2023.11.30. 목요일 1150지산동 산수유 폐점
근처...남원추어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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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11. 나석정/ 쓰는사람들 11번의 독후감 제출계획^^
기호11 나석정입니다.
12월 12일 정오12시까지 독후감 1편 제출하겠습니다.
그리고 2024년 1월 11일 오전11시까지 또 다른 독후감 1편 제출예정입니다.
마감일자는 꼭 지키겠습니다~
2024년 2월경 골프 일정은 최대한 연습하면서 준비하겠습니다.
다만 혹 준비가 미흡해 참여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넓은 양해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다음 모임일정은 2024년 1월11일 목요일을 제안합니다.
기호12 전솔후배님의 겨울방학 이후에 약속을 잡으면 저녁 자리가 좀더 편할거 같습니다.
연말에 다들 바쁘실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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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1
-남원 실상사를 추억하다...
-남원추어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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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2
-<쓰는 사람들> 네이밍 박회장 지분6/ 나석정 지분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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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3
-쓰는 사람들 마감일 12.12
-2024년 마감 1월 11일
yoo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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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4
-기호11에게 묻는다.
나석정의 실상을..?
지리산 피아골을...?
데미안적인 상황을..?~~
그리고, 이순신 형님의 무의미를 묻는다......
천천히 한가하실 때 답변해주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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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 나석정의 답입니다....~~
저의 실상은 다양하고(그렇다고 다중인격장애가 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제가 대면하는 저의 실상이 있으며,
타인이 대면하는 저의 실상은 대면하는 사람의 수만큼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데미안적 상황은
때로는 수 많은 나 자신의 실상이 얽히고설켜 소통하는 과정일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이러한 저의 실상을
대면하지 못한 자(선조)의 평가(칼)에 상처를 입는 것(베이는 것)은 무의미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나를 잘 알지 못한 자의 평가에 대한 무관심은 때로는 나를 해방하는 일이 될 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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