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저장
회원가입 ㅣ ID / PW찾기
 
작성일 : 23-12-12 12:22
12.11 법무법인송강/문과남자의 과학공부~/11회
 글쓴이 : 박윤정
조회 : 936  
==========
11회 나석정 (법무법인 송강 with 4회최명수변)

-정지아/아버지의해방일지/정회원
-김훈/ 칼의노래/ 정회원
-유시민/ 문과남자의 과학공부 정회원

-h마트에서 울다.
-임형님/ 남도문학기행
-데미안

-7/ 만약에 시간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추천
=============================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 유시민>

나는 문과 남자다. 읽고 쓰고 듣고 말하는 문과 남자다(유시민 작가는 글쓰는 문과 남자라는데, 내가 더 많은 것을 하나보다).
그리고 내가 문과 남자가 된 이유는 유시민 작가처럼 수학을 못해서이다.

그래서 학창시절 배웠던 수학, 과학, 화학 등은 시험이 끝남과 동시에 모두 잊어버렸고, 가끔 별보기를 즐기면서도 현상을 즐길 뿐, 굳이 현상 너머의 것들을 궁금해하지 않았다. 알려하면 문과 남자에게는 매우 어려운 수학, 물리학 등을 이해해야했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우연히 공상과학 소설을 통해서 양자역학을 접하게 되었고 그 세계에 매료되었다. 그렇다고 양자역학을 이해하려 시도하겠다는 의미는 아니다. 그저 이를 통한 과학적 상상력을 즐겨보겠다는 재미 차원이다. 그럼에도 양자역학 이론 자체가 상당히 흥미로워서 이해해보려 문과적 언어로 쓴 양자역학에 관한 책을 읽어보기도 했으나 마지막장을 덮으니 도루묵이다. 역량부족.

이 책은, 세상을 문과적 시선으로만 보던 이들에게, 세상을 거시적으로만 보던 이들에게, 한쪽 면을 놓치고 있었다며 그것들에도 흥미를 가져보라 권하고, 잠깐 그 재미를 보여주는 책이다. 특히 화학과 관련된 내용 중 소금이 물에 녹을 수 밖에 없는 이유에 대한 부분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화학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기에 충분했다.

새가 두개의 날개로 날듯이 세상도 문과적인 것과 이과적인 것으로 유지되고 있다. 그런데 나는 그동안 한쪽 눈으로만 세상을 보고 있었나보다. 과학이라는 벽을 너무 무서워해서 반 문맹상태였다.

작가는 친철하게도 이 책에서 반 문맹인들이 읽을만한 서적들을 나열해 두었다. 그러니 나도 이참에 반 문맹에서 벗어나 세상을 더 넓은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될지도 모르겠다.

선배님 독후감 기일내에 납품합니다~
하루 마무리 잘 하십시오~

박윤정 23-12-12 12:23
답변  
1박2일

-지리산 피아골 정회원~ 12회전솔
-지리산 뱀사골/남원실상사 정회원~~ 12회장민준
박윤정 23-12-12 14:08
답변  
새가...두개의 날개로 난다...~~

<새는 좌우의 날개로 난다/리영희>
 
 

Total 1,006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916 3.30 6대총동문회장...~~ 박윤정 03-30 898
915 3.17 교도행정...~ 박윤정 03-17 904
914 3.16 6회임원~~/30주년 준비중~~ 박윤정 03-17 903
913 3.13 베리굿 마취통증의학과 의원~~풍암동 박윤정 03-13 868
912 3.11 북콘서트 11회, 12회 idea~ 박윤정 03-13 830
911 3.10 뉴톤보청기~ 박윤정 03-11 734
910 3.7 이비가~/4.29 박윤정 03-08 741
909 2025 0226 경찰청 인사발표.... (2) 박윤정 02-27 1406
908 ... 박윤정 02-03 731
907 1.22 로스쿨국제거래법....~~ 박윤정 01-23 1086
906 1.21 전남교육청~ (1) 박윤정 01-21 1030
905 1.20 베르힐cc~~ 박윤정 01-21 976
904 1.9 변호사~ 박윤정 01-09 1034
903 1.6 세무사~ 박윤정 01-09 1029
902 1.3 MIURA 대표~ 박윤정 01-05 1154
 1  2  3  4  5  6  7  8  9  10    
윤코리아 닷컴 http://yoon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