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리산연가> 최연규2시집/ 33쪽
지리산 피아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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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지리산 피아골
지레 놀란 단풍잎
계곡바위 건너뛰다
흐르는 물에 풍덩 풍덩
땀 닦으려고 삼흥소 얼굴 담그면
내 몸마저 붉게 물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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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산행이지만, 옮겨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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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22. 수요일~
최현규선생님~
송기수선생님~
2회송준호
2회박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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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피아골황토펜션, 마세라티~
-고드름, 엄나무,음나무, 옻나무...
-광주대교구 피아골 피정집...避靜...retreat,
-산채비빔밥, 파전, 도토리묵, 산수유막걸리/유통기간 지나서 공짜...^^
-1438분 순간멈춤, 되돌아가기...
-14km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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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거리..마지막 1.2km / 피아골황토펜션...
-숯...두꺼운 목살...
-와인...참치김치찌개 & 고들고들한 밥
-황토방..
-좌파 vs 우파...
-조필제선생님... 지리산 전설
-문수사 곰, 또다른 문수사..축령산 건너편...
-구례...求 禮 지명유래.
-정태춘 종로에서..북한강에서....아이유 나의옛날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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