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교정의 하얀 목련꽃이 뚝뚝 떨어지더니
이어 벚꽂이 만개해서 동문들에게 손짓한다.
보고싶은 얼굴들,이름들이 추억을 뭉테기로
달고서 옛날을 떠올리게한다.
다들 제 자리에서 멋지게 열심히 살아가는
아름다운 이들에게
그리고 항상 dynamic하게
열어가는 윤정군의 모습에
힘찬 박수 보낸다.
참, 소주값은 넉넉히 벌어놨다.
보고싶다.
안성만07-06-28 03:27
위홍철선생님 이렇게 뵈니까, 너무 반갑습니다.
한 6년전에 이메일상으로 연락한번 드린적 있는데요,저는 지금
바다건너 일본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2년을 선생님과 같이보내서 선생님이 제일 많이 생각납니다..그럼 항상 건강하시고, 언제 한번 뵐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위홍철05-04-18 17:59
on-line상에서 만나니 더 반가운 아해들!
어찌하여 이홈피는 좋은 사람들만 접속하는고?
윤정이, 오랫만에 불러보는 양호, 우리석훈이 계속해서 한사람
한사람 떠올리며 상념에 젖는다.
잊지않고 있다는 것 만으로도 우린 행복한사람들이다.
김석훈05-04-14 17:12
선생님!
선생님이 아끼고 사랑하는(?) 김석훈 입니다.
윤정이 성이랑 소주하실 때 저도 불러주십시요..
윤정이 성한테 소주한잔 낼게 있는데
그 기회를 이용해서 제가 함 쪼금 쏘겠습니다.
조양호05-04-12 14:38
선생님.. 잘 지내시죠.. 1학년 9반.. 조양호입니다.
저번에 오셨을때 찾아뵙고 싶었는데 사정이 여의치 않았습니다. 조만간 뵐 수 있는 기회가 생기겠죠. 항상 건강하시구요. 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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